습관
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이영진



요즘 책 읽는 습관이 생겼습니다.


지하철에서나 버스 기다릴 때.


주머니에서 작은 시집을 꺼내 읽곤 합니다.


가끔 글도 써 봐요.


제 주변 분들이


‘걍 살던 대로 살라.’ 고 하십니다.


일 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던 저였거든요.


시간 나면 들로 산으로


여행 다니는 걸 좋아했습니다.


사실 책은 지겨웠습니다.


뭐라는지 알지도 못하겠고....


단무지(단순하고 무식하며 지랄같은 놈)가


제 별명이었거든요.


그러다, 요즘 시 못 쓰고 굶어죽은 귀신이 


씌웠는지......


시를 읽고, 글을 씁니다.


그게 시가 되던, 수필이 되던, 꽁트가 되던.......


스쳐 지나가는 삶의 모습들을 글로 


남기고 싶었습니다.


그러다보니 책도 읽게 되더군요.



요즘 제가 좋은 취미가 생긴 것 같아


참 좋습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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